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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블랙독' 맹상훈, 면접보는 서현진 응원 "기간제면 어때" 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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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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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맹상훈의 응원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화에서는 고하늘(서현진 분)이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 모집에 서류를 넣었다.

이날 고하늘은 기간제가 되기 위해 이력서를 서류를 접수했고, 행정 직원이 접수 번호가 100대라고 말하자 "국어 교사 1명 뽑는 거 아니었느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행정 직원은 100대가 맞는다고 대답해 고하늘을 기죽게 만들었다.

이후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던 고하늘을 대치 고등학교로부터 서류 접수에 통과했다는 연락을 받게 됐다. 고하늘은 서류 접수가 통과되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뛸 듯이 기뻐했지만, 실상은 달랐다. 교감이 교장에게 "이번에는 젊은 선생들로 뽑았고, 스카이가 아닌 애들도 뽑았다. 좀 아는 애들은 자꾸 도망을 간다"라고 말했던 것.

그날 오후, 집에 들러 면접에 입을 옷을 찾고 있었던 고하늘은 부모님에게 기간제 면접을 보러 간다는 소식을 전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고급 옷을 건네며 "이거 네 엄마가 3년 전에 산 옷이다. 너 선생님 되면 입힌다고. 기간제면 어떠냐 다 같은 선생이지"라고 고하늘을 응원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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