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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god 비밀연애 산증인" '옥문아들' 손호영X김태우, 정답+폭로 다 휩쓴 '호우' 주의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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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유닛 '호우'로 활동 중인 손호영과 김태우가 폭로와 정답을 모두 휩쓸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god의 첫 유닛 '호우'로 돌아온 손호영,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닛 '호우'로 국민듀오가 된 손호영, 김태우 두 사람은 "다른 멤버들도 적극 추천했다"면서 "다른 멤버들은 나이가 많은 현실, 아직 80년대 생인 우리 둘이 활동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첫 싱글인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여름에 나왔다면서 이번 겨울에 두번째 싱글 준비 중이지만 아직 안 정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오늘인 16일 발표된 두번째 싱글 '우린 이제, 우린 그냥'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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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손호영은 "경훈씨랑 친해지고 싶어, 예전에 오해가 많았다"면서 "버즈활동 당시 후배가 선배에게 인사 안 하면 찍히는 해, 인사 안하는 걸로 버즈가 좀 유명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민경훈이 안절부절하자 손호영은 "박준형과 김종국이 한 번 얘기한다며 화장실로 데려가, 우려와 달리 잘 타일러서 돌려보냈다고 하더라"며 비화를 전했다.

김태우는 "그 후 멤버들이 대기실로 와서 오해라고 사과해, 낯가림이 심하다는 이유였다"고 했고,
민경훈은 "단체로 인사하는 팀이 있는 반면, 버즈는 낯가림이 심했다, 그걸 형들이 오해했었다"면서 오해를 풀었다.

분위기를 몰아 문제를 진행했다. 미국의 신구세대 구별법으로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초등학생 5명 중 4명이 하지 못한느 것을 맞혀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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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오답 속에서 아날로그시계 읽기가 정답이란 결과에 모두 충격을 받았다. 정형돈은 "대부분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접하며 아날로그 시계를 못 쓴다더라, 아날로그 전화기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수화기 모양의 아이콘도 모른다고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손호영과 김태우는 "우리가 공연할 때 시침과 분침을 퍼포먼스하면 모른다는 것이냐"며 격세지감을 느꼈다.

다음 문제는 미국 내과의사 '켈로그'에 의해 널리 보급된 시리얼은 원래 무엇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지 질문했다.정답은 성욕억제를 위해 만들어진 음식이라 했고 모두 놀라워했다. 자극적인 음식이 인간의 성욕을 부추긴다고 느낀그가 영양분이 있는 단순 음식을 만들어 시리얼의 원조가 된 비화를 전했다.

다음은 원조 한류걸그룹 '김 시스터즈'의 어머니 이난영씨가 내린 연애금지령의 철칙은 무엇인지 맞혀야했다. 손호영은 "데이트 신청을 받으면 셋이 꼭 함께 나가라"고 정답을 맞혔고, 엘비스 프레슬리까지 데이트 신청을 했다는 비화가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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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은 god 멤버 데이트에 나가본 적 있는지 기습 질문을 던졌다. 손호영은 "데니형은 솔직히 한 번 나가봤다"면서 데니의 100일 이벤트를 도와줬다면서 모든 멤버 데이트에 산증인이라고 폭로했다.

다음은 아마존이 세계 최고의 혁신 기업이 될 수 있던 비결인 '피자 두 판의 법칙'에 대해 맞혀야 했다.
민경훈은 "원플러스 원 행사"라 말했으나 이는 오답이었다. 김숙도 박리다매를 외쳤으나 오답, 김태우는 "피자를 인당 2조각씩 먹을 수 있게 조직원을 8명은 넘지 않아야한다"는 정답을 맞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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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문제에 대해 '근로 현장 현장 출타 모친 부재 시 독수공방 라면 조리'애 대해 어떤 노래인지 맞혀야했고, 김태우가 god의 '어머님께'를 맞혔다. 손호영과 함께 한 소절씩 이를 번갈아 불러 방송에 재미를 안겼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6문제를 맞히며 폭로에 이어 정답까지 휩쓸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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