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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5경기 필드골 0' 결정력 문제 해소해야 우승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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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아시안컵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최근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골 결정력 해소가 우승의 당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후반 2분, 윤일록의 침투 패스를 받은 나상호가 골문까지 몰고 들어가 왼발슛을 날렸지만, 옆 그물을 때리고 맙니다.

아쉬운 장면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윤일록은 빠른 타이밍에 슈팅을 하지 못해 상대 수비수 발에 걸렸고, 이정협의 측면 크로스를 받은 이영재의 오른발 슛은 골대를 크게 벗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