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한류 제왕' 슈퍼주니어, '슈퍼쇼8' 마닐라 공연 성황리 마무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Label SJ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슈퍼주니어가 필리핀 마닐라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5일 오후 6시 (현지 시간) 마닐라의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 인 마닐라'(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 in MANILA)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지난 10월14일 발매한 정규 9집 '타임슬립'(Time_Slip) 타이틀곡 '슈퍼 클랩'(SUPER Clap)과 새 앨범의 수록곡 '더 크라운'(The Crown), '아이 띵크 아이'(I Think I), '썸바디 뉴'(Somebody New), '헤즈 업'(Heads Up), '쇼'(Show)를 비롯해 글로벌적인 히트곡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인아'(Bonamana), '미스터 심플'(Mr. Simple), '섹시, 프리 앤 싱글'(Sexy, Free & Single), '마마시타'(MAMACITA) 등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객석을 열광시켰다.

여기에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의 반전 댄스 퍼포먼스, 슈퍼주니어-D&E와 신동이 함께한 '너의 이름은'(What is Your Name), 이특과 시원의 미공개 스페셜 음원 헤어스프레이'(Hairspray), 힙합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한 '로꾸거!!!' 무대 등 발라드부터 댄스,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약 200여 분을 알차게 채운 마닐라 ‘슈퍼쇼 8’은 현지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필리핀의 대표 음악전문 TV 채널 MYX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필리핀의 가장 큰 영자 신문사인 Manila Bulletin는 물론, ABS-CBN News, GMA News, Headliner Manila 등 현지 주요 매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아시아 ‘한류 제왕’ 다운 슈퍼주니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앞서 10월 12~13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11월 2~4일 일본 도쿄, 11월 23~24일 태국 방콕, 12월15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슈퍼주니어는 오는 1월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1월18일 마카오에서 '슈퍼쇼8'을 개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