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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슈돌' 도경완, 연우X하영과 즐거운 캠핑…'트로트 왕자' 연우 탄생[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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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슈돌’ 도경완과 연우, 하영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캠핑에 떠난 도경완과 연우, 하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경완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하기 위해 떠났다. 차로 이동하던 중 연우는 엄마 장윤정의 노래를 들으며 흥얼거렸다. 연우는 엄마를 빼닮은 목소리와 가창력. 감정 표현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슬픈 구간에서는 “안 듣고 싶다”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세 사람은 캠핑장에 도착했다. 도경완은 연우가 직접 만든 연우, 하영 얼굴이 담긴 장식품을 다는 등 캠핑을 준비했다. 다행히 하영이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했다. 이후 “도경완”이라며 누군가 세 사람의 캠핑장을 찾았다. 바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아나운서 김환이었던 것.

김환은 두살배기 딸 다니와 함께 왔고 연우는 동생이 두명 생겼다고 기뻐하며 다니와 하영이를 살뜰하게 챙겼다. 연우는 다니를 보더니 “좋다, 예쁘다”며 애정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손도 꼭 잡아주고 고기도 직접 먹여줬다. 김환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도경완을 보는거 같다”며 질투했다. 도경완은 “나를 닮아서 그렇다”고 흐뭇해했다.

김환은 “이렇게 캠핑온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내가 유명인이 아니다보니 나를 본 어르신들이 딱하게 생각할 때도 많다. 힘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에 흥에 오른 아이들. 연우와 다니는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캠핑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하나가 된 아이들은 즐겁게 여행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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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대만으로 여행을 떠난 박주호와 나은, 건후의 모습도 공개됐다. 대만의 대표 관광명소인 야시장을 찾아 군옥수수 등 맛있는 먹거리들을 즐겼다. 건후 표 폭풍 먹방은 물론 트램펄린에도 도전하며 알찬 여행을 이어나갔다.

샘 해밍턴은 요즘 청개구리처럼 반대로 행동하는 윌리엄 때문에 고민했다. 결국 샘 해밍턴은 윌리엄에게 “너 때문에 벤이 큰일났다”며 긴급상황을 만들었고, 윌리엄은 금방 벤틀리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아빠 말을 잘 듣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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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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