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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우수 청소년 정책 대통령 표창에 경기 양평·대구 수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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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여성가족부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여성가족부는 '2019년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로 경기 양평군과 대구 수성구 등 27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경기 양평군은 교육청과 함께 '양평 청소년 정책 마켓'을 열어 청소년이 제안한 정책 중 청소년 창업지원, 청소년 주말장터, 도서관 흡연실 설치 등 12건을 정책으로 수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같은 표창을 받는 대구 수성구는 청소년 시설인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와 지역 내 유관기관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청소년 무인기축제, 직업 체험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교육 등 청소년 활동을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된 충남도(여가부장관상)는 체계적인 지도자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대학생 멘토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행복성장 리더 프로젝트를 운영해 온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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