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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 (수)

‘슈돌’ 윌벤져스의 10년 계획은?…샘 해밍턴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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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벤틀리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자신의 계획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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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과 벤틀리가 10년 계획을 밝혔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에게 다가올 10년 동안 어떻게 살아갈 계획인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윌리엄은 “난 놀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당황하며 “학교도 안 가고 공부도 안 할 생각이냐”라고 물었고 윌리엄은 “그렇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샘 해밍턴은 이어 벤틀리의 생각을 물었다. 이에 벤틀리는 큰 목소리로 “먹는다”고 답했다. 벤틀리의 대답에 샘 해밍턴은 “10년 동안 먹을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샘 해밍턴의 질문에 골똘히 생각하던 벤틀리는 “고기를 먹을 거다”라고 답했다.

윌벤져스의 귀여운 대답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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