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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솔로 음원 최강자' 방탄소년단 정국 유포리아 "세계 각국 음원 플랫폼 강타"…글로벌 대세 보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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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메인 보컬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세계 각국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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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가 '유튜브뮤직'에서 1220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해 음원 강자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는 그룹 전체곡 중 2위, 솔로곡 중 1위에 달하는 기록으로 역대 한국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스트리밍 수치이다.

앞서 지난 12일 유포리아가 멕시코 '아이튠즈 K-팝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K-팝 차트 1~10위권 안에 방탄소년단 곡 중 유일하게 차트인하고 있어 독보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3일에도 영국 '아이튠즈 K-팝 톱 30'과 미국 '팝 슈가'의 'BTS 러닝 플레이 리스트'에 그룹 솔로곡으로는 단독으로 1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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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유포리아’는 '2019년 인도네시아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리스트'에 1위로 랭크됐고 애플뮤직 '2019년 코리아 톱 송100'에서 한국 솔로곡으로는 유일하게 94위에 올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2018년과 2019년 '가온'지수가 그룹 솔로곡 중 1위인 합산 3억 2740만 이상 돌파해 자국에서도 식지 않는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가온지수는 다운로드, 스트리밍, BGM(배경음악) 차트 성적을 토대로 주간·월간·연간 차트 순위를 정하는 점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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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여배우 ‘바네샤 프레실라(Vanesha Prescilla)’가 귀여운 아이와 함께 유포리아를 부르고 있는 영상 2개가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바네샤 프레실라는 작년 4월 5일 'ibighit'공식 유튜브 채널의 유포리아 음원 영상물 속 정국이 입은 노란색 재킷과 같은 옷을 입고 노래를 불렀으며 정국의 생일인 9월 1일 '#happyjkday'라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유포리아를 불러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어 그녀가 정국의 팬일 것이라는 궁금증을 유발했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처럼 유포리아를 부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최근 인도의 슈퍼 스타로 불리는 배우이자 가수 '아유쉬만 커라나'가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를 셀카 배경 음악으로 게시했고 국내 가수 '에릭남'이 라디오 방송에서 "가사 내용, 멜로디도 너무 좋고 그냥 너무 완벽한 노래!"라고 뜨거운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여배우 '바비 파레이라', 필리핀 여배우 '리자 소베라노'도 유포리아를 언급하며 애정을 과시했고 지난해 12월 다비치 '강민경'을 비롯해 에이티즈 '최종호', 원더나인 '김준서', 드림캐쳐 '유현', 에이프릴 '이진솔', 업텐션 '우신'이 ‘유포리아’를 커버곡으로 부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꾸준히 전 세계 셀럽들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는 현재 '스포티파이 1억 500만' 이상 스트리밍에 도달하며 역대 K-팝 아이돌 솔로곡 중 3위를 기록했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3주차에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 차트인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막강한 역량과 글로벌 대세 보컬임을 입증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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