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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믿고 보는 노을 콘서트… 대구서 화려한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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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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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노을이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노을은 14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입담, 댄스 퍼포먼스 등 볼거리 가득한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함께 160분 동안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첫 소절만 들어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대표곡 ‘하지 못한 말로’ 등장해 뜨거운 환호를 받은 노을은 “2019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에 오신 걸 환영한다. 대구에서 공연 첫 스타트를 하게 됐다. 콘서트가 전석 매진이 돼서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 공연 끝까지 저희와 함께 무대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첫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노을은 ‘믿고 보는 노을 콘서트’의 명성을 이어가듯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다채로운 세트 리스트와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노을은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와 발매한지 1년이 넘은 지금까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는 ‘너는 어땠을까’ 외에도 대표곡 ‘붙잡고도’와 ‘인연’으로 떼창을 이끌어내며 콘서트에 열기를 더했다.

노을 멤버들은 “공연 준비를 하면서 관객분들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해드릴 수 있을지 항상 고민을 하는데 많이 즐거워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항상 좋은 일 가득하시길 응원하고 위로가 되는 노래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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