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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두 번은 없다' 박세완, 약혼녀 연기 중 헛구역질 '곽동연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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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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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세완이 약혼녀 연기 중 헛구역질을 했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25회에서는 금박하(박세완 분)가 나해준(곽동연)의 약혼녀 연기 도중 헛구역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박하는 나해준의 부탁을 받고 하루만 약혼녀 역할을 해 주기로 했다. 나해준은 금박하에게 모든 대답을 자신이 할 테니 다른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금박하와 나해준은 약혼한 사이인 척 다정한 모습으로 레스토랑에 나타났다. 나해준의 전 여자친구 김소영과 예비남편이 앉아 있었다.

김소영은 나해준이 자신과 헤어지고 여자를 못 만날 줄 알았는데 약혼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심통을 부렸다. 김소영은 금박하에게 연애만 하고 나해준을 놔 주라는 식으로 말했다.

그때 금박하가 갑자기 헛구역질을 했다. 김소영의 예비남편은 금박하의 임신을 의심했다. 나해준은 금박하의 돌발행동에 난감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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