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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사풀인풀' 김재영, 설인아·박영규 보고 당황…오민석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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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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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사풀인풀' 김재영이 오민석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는 구준휘(김재영 분)의 등장에 당황한 김청아(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휘를 본 김청아(설인아)는 "왜 말 안 했냐. 내가 지금 얼마나 당황스러운지 아냐"라고 했다. 이에 구준휘는 도진우(오민석)에게 "재미있어? 내가 알아서 한다고 했잖아.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잖아"라고 화를 냈다. 도진우가 웃자 구준휘는 "지금 웃음이 나와? 이러려고 나 부른 거냐"라고 밝혔다.

도진우는 "내가 부른 게 아니라 아버님께서 불러 달라고 한 거다"라고 했지만, 구준휘는 "내가 김연아 선수 아버님 못 만난다고 했잖아. 형이 혼자 있다고 해서 온 거잖아"라며 믿지 않았다.

하지만 김영웅(박영규)은 자신이 진짜 부른 거라고 말하며 "들었지. 끝까지 김연아 선수 아버님이래"라며 "거기다 상사한테 뭐 하는 거냐"라고 호통을 쳤다. 구준휘는 "죄송하다. 제가 오해를 한 것 같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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