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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종합]'놀면뭐하니' 유산슬 구례오일장→순천기적의 도서관 재개관서 '사랑의재개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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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놀면뭐하니'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구례오일장, 순천기적의 도서관에 유산슬이 떴다

14일 오후에 방송되는 MBC'놀면뭐하니'에서는 구례오일장에서 버스킹, 순천기적의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례 오일장에서 박상철을 만나 함께 버스킹을 예고했다. 박상철은 유산슬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함께 도왔다. 유산슬은 구례 오일장에서 합정역 5번출구를 구례역으로 개사해 불렀다. 이어 사랑의재개발까지 부르며 성공적인 버스킹을 했다.

흥많은 한 팬은 유산슬의 노래 내내 춤을 췄고, 이어 박상철에게 노래를 더 불러달라고 했다. 박상철은 황진이를 불렀다. 춤을 추다 말고 물을 달라고 요청하고, 신발과 옷을 벗는 등 당당함에 절로 웃음이 지어졌다.

버스킹 이후 구례오일장에서 감사인사로, 유산슬에게 대봉감을 선물로 줬다. 이어 한 상인은 유산슬에게 꽈베기를 공짜로 건네려고 하는 모습이 잡혔다. 꽈베기 가격은 조세호가 지불했다.

한편 유산슬은 16년 전 개관식에 참석했던 기적의 도서관을 찾았다. 기적의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 행사가 있는 날이었다. 풍덕초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합창단과 함께 '사랑의재개발' '합정역5번출구' 노래를 불렀다.

조세호가 유재석의 신입매니저 짜사이를 자처했다. 유산슬은 "짜사이와 짜투리(김도일 작곡가) 형님이 굉장히 비슷하다"면서 "한정적인 단어와 토크에 MSG 치는게 많이 닮았다"고 했다.

짜사이 조세호는 유산슬과 짜투리와 함께 가요베스트 공연을 위해 순천으로 향했다. 조세호는 김도일 작곡가에게 '아이스아메리카노' '버스' '졸음쉼터' 등으로 즉석 작사 작곡을 부탁했다. 김도일 작곡가는 즉석에서 재밌는 작사와 작곡을 뽑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산슬, 짜사이, 짜투리는 아침 8시 반에, 하이텐션으로 휴게소 화장실 앞에서 공연중인 트로트가수 이병철전여진을 발견했다. 유산슬은 얼떨결에 망향휴게소에서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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