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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통영 전지훈련 온 박항서 "지친 선수들 회복·체력 보충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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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게임 우승 뒤 '금의환향'…"한국 국민 응원·격려, 큰 힘 됐다"

"AFC U-23 대회 조별리그 통과·월드컵 예선 말레이시아전 승리 목표"



(부산=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베트남 축구를 동남아시아 정상에 올려놓은 뒤 전지훈련을 위해 선수들과 한국을 찾은 박항서 감독은 경남 통영에서 선수들의 부상 회복과 체력 보충에 힘쓰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이끌고 14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해 취재진을 만난 박 감독은 "60년 동안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던 동남아시안(SEA) 게임 축구에서 제가 감독으로 있는 동안 우승해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격려와 응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