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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흥국생명 이재영, 도공 박정아에 판정승…세트스코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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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날개 공격수인 흥국생명의 이재영과, 한국도로공사의 박정아 간 자존심 대결에서 이재영이 웃었습니다.

흥국생명은 12일 경북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대 1로 이겼습니다.

이재영은 양 팀 최다인 34점을 터트려 팀에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안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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