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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윤지 "조심스러웠던 유산 고백, 응원 감사히 받겠다" [★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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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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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이윤지가 유산 사실을 고백한 후 시청자들의 응원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윤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아이를 재운 이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이긴 처음입니다"라며 서두를 꺼냈다.

그는 "라돌이가 찾아와 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여린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나보다 더 힘들게 겪고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를 갖고, 낳고, 키우고. 이제 갓 만4년을 넘긴 엄마이니, 제가 알고 느끼는것은 딱 그만큼뿐입니다만, 라니, 라돌이 엄마로.. 늘 제 자리에서 성실히 부딪히고. 함께 고민하며 살겠습니다.. 사실 이 글조차도 조심스럽지만 오늘 저의 두서없이 뜨거운 마음이 이밤, 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함 되기를. 그리고 다시 내일 힘을 내어 보기를!..... #기도"이라고 덧붙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현재 임신 5개월 차라고 밝히며 지난해 세 번의 유산 경험을 겪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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