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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토크가 하고 싶어서' 공유, 이동욱에 "누구 생각해?"…첫사랑 기억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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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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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김효정 에디터] 공유와 이동욱이 첫사랑을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SBS '이동욱의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공유가 이동욱과 함께 제주도의 해안 도로를 드라이브했다.

이날 공유는 "난 다시 태어나면 뮤지션이 되고 싶다.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작가님이나 감독님이 쓴 이야기를 표현하는 하나의 도구 아니냐. 우리의 이야기를 온전히 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난 다시 태어나면 내 이야기를 하는 뮤지션으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발라드 뮤지션이 되고 싶다는 공유에게 이동욱은 "난 락밴드의 프런트맨이 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동욱은 "형도 노래 잘하잖아"라며 "잘 부르는 노래 뭐였지. 형 꼭 부르는 노래 있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공유는 "유재하, 김동률 노래 자주 부르지"라고 했고, 공유는 이동욱이 언급한 김동률의 '오래된 노래' 한 소절을 불렀다. 이어 음악을 재생시킨 공유는 "각자의 시간을 갖자"라며 감상에 빠졌다.

그리고 공유는 이동욱에게 "누구 생각해?"라고 물었고, 이동욱은 "누구나 마음속에 첫사랑하나쯤 품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이후 공유는 노래에 푹 빠졌고, 이를 본 이동욱은 "지금 빠졌는데? 지금 들어갔는데, 저 멀리 아련했다"라고 했다. 이에 공유는 "걸렸네"라며 "잘 지내시나 모르겠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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