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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마이웨이' 방은희, 갱년기 극복의 비결은 '스쿠버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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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진수아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화면


11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두번째 이혼을 겪은 배우 방은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방은희는 암벽등반, 패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하며 삶을 즐기고 있었다. 스쿠버다이빙 자격증까지 획득해 틈이 나는대로 취미를 즐기고 있었다.

방은희는 제주도를 찾아 혼자서는 국내 첫 다이빙에 도전했다. 취미로 스쿠버 다이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디스크 수술을 두 번이나 했다. 사실 이것도 하면 안되는데 기분이 좋으니 어떡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사실 지금 갱년기다. 밑도 끝도 없이 우울해지곤 하는데 그래서 더 좋아하는 것을 해야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요즘 행복하지 않았는데 다이빙을 하면 행복하다. 다른 생각은 안들리고 깜깜한 바닷 속에 유영하는 나. 그게 참 좋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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