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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막나가쇼' 김구라, 모병제VS징병제 '당신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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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막나가쇼'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구라가 모병제 관련 시민 의견을 수집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되는 jtbc'막나가쇼'에서는 모병제와 관련돼서 전세계 4개국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모병제는 강한군대, 모병제는 사회흐름이라는 의견과 모병제는 약한군대이고,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김구라는 전세계 4개국 미국대표, 북한대표, 이스라엘대표, 독일대표를 초청해 모병제 회담 이야기를 나눴다.

미국 대표 리버는 "오산 공군기지에서 근무했고, 또 다른 미국 대표 카슨은 아버지가 군인이었고, 최근 동백꽃 필 무렵에 헬레나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카슨은 "보험료, 대학교가 공짜고 다방면으로 복지가 좋아서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김구라는 "경제적으로 얼운 사람들만 가는게 아니냐"고 물었고, 리버는 "지속적으로 돈이 들어와야 하는 상황이라 군대에 지원했고, 가족중에 군인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북한대표 정민우는 "9년동안 이등병부터 준장까지 군인으로 일했다"면서 "젊은 시절을 모두 군대에서 보내야해서 허무함과 공허함이 있다"고 했다. 독일대표는 "정부에서 노력을 많이해서, 혜택이 많기 때문에 군인을 많이 간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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