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보좌관2’ 김갑수, 청문회 후 영일그룹 비자금 관련 위증 밝혀졌다.. ‘패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사진=JTBC '보좌관2-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헤럴드POP=나예진 기자]김갑수가 거짓으로 청문회에 임했다.

10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서는 특별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 송희섭(김갑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침내 영일그룹의 비자금과 관련해 청문회가 열렸고, 장태준은 고석만(임원희 분)과 이창진(유성주 분)의 죽음, 성영기(고인범 분)가 받은 특혜에 대해 따져 물었다. 하지만 송희섭은 아무렇지도 않게 거짓으로 임했고, 서검사가 무기명채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더욱 당당했다. 청문회가 끝날 무렵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사실”이라고 덧붙이기도.

청문회가 끝나자 송희섭은 지인들에게 인사하며 미소를 보였지만, 장태준은 “싸움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웃으면 안 된다”고 여유있는 태도를 보였다. 알고 보니 서검사는 체포됐고, 장태준 측에서 이귀동(전진기 분)의 도움으로 무기명채권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 갑작스럽게 기자들이 그를 둘러싸자 송희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