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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70m 질주 원더골' 손흥민, 팬이 뽑은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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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트위터 투표서 71%의 압도적 지지로 1위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70m 질주 원더골'로 세계를 놀라게 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토트넘 팬 온라인 투표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9일 토트넘 공식 트위터에서 진행된 번리전 '맨 오브 더 매치(최우수선수)'를 뽑는 투표에서 손흥민은 71%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았다.

손흥민의 도움에 힘입은 선제 결승 골을 포함해 2골 1도움을 올린 해리 케인이 22%의 득표율로 2위에 자리했고, 무사 시소코와 얀 페르통언이 5%와 2%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