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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POP이슈]"베푸는 부부될 것" 전혜빈, 발리서 의사와 결혼→행복한 2막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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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전혜빈/사진=황지은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전혜빈이 오늘(7일) 발리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7일 전혜빈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전혜빈은 양가 부모님을 비롯해 일가 친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전혜빈은 비연예인 남자친구를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다. 남편은 의사로 열애 1년 만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같은 날,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속 전혜빈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든 채 행복하게 인사하고 있다. 전혜빈의 행복한 미소에 대중들도 덩달아 기뻐했다.

전혜빈은 "올 한 해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다. 많은 일들 속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기에 더욱 그러하다"라고 기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훌륭한 인성과 인품을 가졌고 저와 깊은 공감으로 소통하며, 함께 할 때 더 큰 행복과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결혼을 결심하고 평생을 서로를 위해 살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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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인스타그램


또 전혜빈은 사과하기도 했다. 전혜빈은 "갑작스러운 결혼소식을 주변 지인분들께 조차도 이야기 드리지 못했던 건 현재 방송중인 작품에 방해가 될까, 또 저를 가족으로 맞아주시는 식구들께 행여 소란이 될까 걱정의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복해주시길 믿고 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전혜빈은 "그를 따뜻히 보필하고 항상 기쁘고 복되게 만들 수 있는 신부가 되겠다. 베풀고 나누며 좋은 귀감을 보일 수 있는 부부가 되겠다"고 말하며 사랑 가득히 지켜봐주기를 당부했다.

전혜빈이 직접 전한 결혼 소식과 웨딩드레스 공개 영상에 대중들은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근 KBS2 '왜그래 풍상씨'와 TV조선 '레버리지: 사기조작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바. 여기에 결혼까지 해 일과 사랑을 모두 잡았다.

이제는 한 남자의 아내로서 행복한 2막을 시작할 전혜빈. 그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기를 바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응원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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