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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한일관계 냉각속 열린 'MAMA'…그래도 나고야돔은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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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꽉 채운 4만 한류팬 터질듯 환호…"관계 안 좋은 건 알지만 K팝은 좋아"



(나고야=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얼어붙은 한일관계에도 K팝을 향한 일본 팬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4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 인근은 '2019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보러 온 관객들로 가득 찼다.

대법원 강제동원 판결 후 급격히 악화한 한일관계 속에서도 일본 팬들은 방탄소년단(BTS)과 트와이스 등 K팝 스타들의 무대를 보러 공연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