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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이훈, 김흥수 파혼 결정에 주먹 움켜쥐며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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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화)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는 인철(이훈 분)이 예비 사위인 구해준(김흥수 분)의 파혼 요청에 분노한 이훈의 모습이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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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라의 집에서는 ‘우아한 모녀’의 주요 인물들이 모여 화려한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인철은 아이들 결혼에 투자해준 캐리 정(최명길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등 모두가 웃고 즐거워 하는 상황에서 오직 구해준(김흥수 분) 만이 표정이 좋지 않았다.

인철은 즐거운 식사 분위기를 주도하며 재명에게 건배사 한 마디를 요청했고, 그와 동시에 해준이 세라와 파혼하겠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인철은 분노하며 죄송하다 나가는 해준에게 “거기 서!”라고 소리쳤고, 세라는 정신을 잃고 바닥에 쓰러졌다.

쓰러진 세라를 챙겨 침대에 눕혀놓은 뒤, 인철은 해준을 노려보며, 주먹을 확 움켜쥐었지만 차마 때리지는 못하고 착잡하고 아픈 마음으로 분노하며 보다가 결국 주먹을 풀었다. 뒤이어 인철은 해준에게 “오늘 얘기는 안 들은 거다. 순간적인 감정으로 일 그르치지 말고 인생 길게 봐”라며 해준의 결정을 부인했다.

굳게 믿었던 해준의 파혼 선언 이후 인철과 해준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과연 인철은 딸을 위해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2TV 일일드라마 ‘ 우아한 모녀’는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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