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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전 SK 코치' 손혁 키움 감독 "키움·SK 선수 모두 기억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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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19 KBO 시상식에서 가장 자주 이름을 불린 사람은 손혁(46)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다.

손혁 감독은 올 시즌까지 SK 와이번스 투수 코치였다.

25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상식에서 무대에 오른 '수상자' 중 상당수가 손 감독을 향해 인사했다.

홈런 1위 박병호와 득점 타이틀을 손에 넣은 김하성, 홀드 1위 김상수 등 1군 키움 선수들과 퓨처스(2군)리그에서 타이틀은 손에 넣은 김은성, 키움 소속으로 국군체육부대에서 복무한 김정인까지, 수상 소감에 키움의 새 사령탑 손혁 감독의 이름을 빼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