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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이 리버풀의 우승을 예상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2일(한국 시간)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는 리버풀이 우승할 것이라는 스벤 예란 에릭손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리버풀은 1990년 이후 리그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아슬아슬하게 2위에 머물며 다시 한 번 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다르다. 이를 간 리버풀은 현재 12경기에서 11승 1무 무패행진을 달리며 승점 34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레스터 시티와는 무려 8점 차이다. 맨시티는 4위로 승점 25점이다.
에릭손 감독도 리버풀의 우승을 예견했다. 그는 “올해는 그들의 해가 될 것이다. 확실하다. 나는 리버풀의 팬이다. 내 인생 전체는 항상 그랬다. 클롭 감독은 아주 잘하고 있다. 그들은 아주 좋은 축구를 하고 있다. 정신력도 뛰어나고 지고 있어도 항상 따라붙는다. 올해는 리버풀의 해가 될 것이다. 리버풀이 우승할 것이다. 그럴 때다”고 했다.
이어 “리버풀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하지만 그들은 더 성숙해 보인다. 그들은 자신들이 한 업적을 믿고 있다. 리버풀은 자신들이 최고라고 믿고 있다. 심지어 그들이 내려갔을 때도 그렇다. 리버풀 선수들은 자신들이 한 것에 대해 믿음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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