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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장욱조 "김건모·지연, 5월로 결혼 미뤄..한 사람이라도 더 와서 축복해주길"[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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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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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김건모의 예비장인 장욱조가 딸의 결혼식이 5월로 미뤄졌다고 밝혔다.

장욱조는 20일 OSEN과 인터뷰에서 "1월 30일에 100명만 모시고 하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김건모에게 서운하다고 많이 이야기 했다"며 "김건모가 춥기도 하고 따듯할때 하면 좋겠다고 이야기 해서 나도 그렇게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온 국민이 다 축복해주는 결혼이니까 한 사람이라도 더 와서 축복해주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건모와 장지연의 결혼식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그는 "너무나 잘 준비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축하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건모와 장지연 커플은 내년 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건모의 예비 신부 장지연은 국내에서 예고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 편곡을 전공한 뒤 이화여대 대학원까지 마친 재원이다. 장지연은 2011년 자신이 작곡한 곡들을 담은 첫 앨범 ‘두나미스’를 발표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 받았다.

장지연 씨의 아버지 장욱조 씨는 장미화의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의 '잊지는 못할거야', 조용필의 '상처', 최진희의 '꼬마인형', 조경수의 '돌려줄 수 없나요' 등을 만든 유명 작곡가다. 장지연은 부친과 함께 가수 이미자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작곡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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