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TV]'당나귀 귀' 심영순, 전현무♥이혜성 공개 열애에 "절대로 놓치지마"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를 인정한 전현무에게 조언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예상치 못한 돌발 질문을 마주한 MC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는 전현무의 이혜성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 인정 후 진행됐고, 심영순은 "여자친구 생겼다며?"며 "아침에 봤다"고 전현무의 공개 열애를 언급했다.

심영순의 기습 질문에 당황한 전현무는 마시고 있던 음료를 뿜을 뻔했다. 앞서 최근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의 진행을 이혜성 아나운서가 맡은 바 있다. 이에 이혜성 아나운서와 만난 바 있는 심영순은 전현무에게 "절대로 놓치지마"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지난 12일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고 인정했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 아나운서 역시 자신이 진행 중인 '연예가중계' 지난 15일 방송에서 전현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처럼 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호감을 갖고 열애를 시작하게 된 만큼 두 사람에 대한 모든 것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 공개'라는 자막이 더해져 '당나귀 귀'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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