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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또 해냈다…꼬꼬면→마장면으로 일으킬 '라면 혁명'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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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예능 대부’ 이경규가 또 해냈다. ‘꼬꼬면’으로 라면계에 ‘하얀 국물’ 혁명을 일으켰던 그가 이번에는 자장면에 필적할 ‘마장면’으로 라면계에 또 다른 혁명을 일으킬 전망이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경규가 ‘마장면’으로 첫 번째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경규는 이날 ‘마장면’과 ‘거위 국수’를 첫 번째 메뉴로 선택했다. 대만으로 떠난 이경규는 택시에서 추천을 받은 마장면을 먹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겨우 마장면을 파는 음식점을 찾았고, 처음 먹어보는 마장면의 맛에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지 손가락을 들었다.

이경규는 즉석에서 주방장에게 마장면을 한국에 소개하고 싶다면서 레시피 전수를 부탁했다. 고민하던 주방장은 촬영하지 않는 조건으로 비법을 전수했다. 이경규는 “간단하네”라며 조리와 맛이 모두 훌륭한 마장면에 감탄했다.

마장면 외에도 거위 국수를 메뉴로 출시할 생각도 했다. 뜨거운 국물이 일품이었던 거위 국수의 육수 베이스를 물어보며 열의를 보였고, 한국으로 돌아와 현지의 맛을 국내에서 구현해내기 위해 노력했다.

거위 국수는 실패였다. 현지의 맛과 달랐던 것. 하지만 마장면은 현지의 맛을 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이영자, 정혜영 등이 감탄하자 이경규는 “만들었어”라며 자신을 칭찬했다. 메뉴 개발 당시 함께 있었던 카메라 감독들도 마장면을 먹어보더니 “맛있다”를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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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단 중 한 명인 이연복 셰프도 마장면에 욕심을 냈던 바 있다. 이연복은 “내가 대만에서 먹었던 것과 달리 맛이 강하다. 하지만 강하기 때문에 먹을 때 느끼함이 없다”고 감탄했다. 이원일 셰프는 “미국에서는 이와 비슷한 소스를 시중에서 팔기도 한다. 우리 나라에는 없어서 의아했는데, 그 빈 틈을 정확하게 파고 들었다”고 극찬했다.

극찬 속에 최종 평가가 시작됐다. 이원일 셰프와 이승철이 정일우의 ‘마라샹궈 만두’를 선택한 가운데 이경규의 ‘마장면’은 이연복 셰프와 김정훈 MD의 선택을 받았다.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메뉴가 출시되는 가운데 동점이면 평가단의 상의를 거쳐 출시 메뉴가 결정되는 상황.

“버릴 메뉴가 없다”, “두 세 가지를 선택하면 안되느냐”, “못 하겠다”고 난감해 하던 평가단은 상의 끝에 이경규의 ‘마장면’을 1대 메뉴로 선정했다. 이경규는 “수익이 생기면 사회에 환원하겠다. 반드시 좋은 일에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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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남자의 자격’에서 하얀 국물의 라면 ‘꼬꼬면’을 개발하면서 라면계 혁명을 일으킨 이경규는 이번에는 비빔면인 ‘마장면’으로 라면계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오늘(16일)부터 편의점에 출시되는 이경규의 마장면이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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