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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故김자옥, 오늘(16일) 5주기..다시 보고싶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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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故 김자옥/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POP=홍지수 기자]故 김자옥이 5주기를 맞았다.

지난 1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서는 배우 박원숙이 김자옥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박원숙은 "자옥이와 드라마를 많이 했다. 속에 있는 얘기를 다 꺼낼 수 있는 친구였다. 자옥이가 너무 보고 싶고 그립다"고 토로했다.

앞서 김자옥은 지난 2014년 11월 16일 오전 7시 40분경 폐암에 따른 합병증으로 향년 63세 나이로 숨을 거뒀다. 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자옥은 서울 서초구 원지동 추모공원에서 화장 뒤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장돼있다.

한편 故 김자옥은 1951년생으로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후 '불꽃놀이', '풀잎마다 이슬', '산하', '유혹', '내 마음은 호수', '행복은 우리가슴에', '욕망의 바다'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1996년 김자옥은 당대 인기를 누렸던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고 '공주는 외로워' 앨범을 발표해 대중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다.

2000년대 들어서 故 김자옥은 '내 이름은 김삼순', '그들이 사는 세상', '지붕 뚫고 하이킥', '오작교 형제들' 등을 통해 국민 엄마이라는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김자옥은 지난 2014년 tvN '꽃보다 누나'에서 활기 넘치는 에너지와 함께 우아하면서도 센스있는 여배우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자옥은 오랜 투병 생활로 인해 건강이 악화됐음에도 불구하고 예능 활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많은 연예계 인사들이 고인의 길을 배웅했다. 나문희, 강부자, 전도연, 최수종 하희라 부부, 유재석 등이 조문했으며 함께 '꽃보다 누나'에 출연한 윤여정, 김희애, 이미연, 이승기도 고인의 빈소를 찾아 슬픔을 전했다.

오늘 5주기를 맞은 故 김자옥에 대해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그리워하며 추모를 이어오고 있다. 고인은 이제 없지만, 그녀가 남긴 93편 이상의 드라마와 25편의 영화는 여전히 건재하다. 작품과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다했던 그녀. 하늘에서는 아프지 않고 환한 미소를 잃지 않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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