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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팁 “딱 10야드만 보내는 피치샷 연습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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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서 “페이스 정중앙 맞히는 습관이 가장 중요, 20·30야드로 늘려가며 계속 같은 연습을”

은퇴 이후 삶? 작살 낚시 즐길 것, 사람들 많은 곳 사실 좋아하지 않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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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야드 피치샷부터 시작하세요.”

프레지던츠컵 참가를 앞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아마추어 골퍼를 위한 팁을 전했다. 우즈는 지난 12일 호주 라디오쇼 ‘트리플M’과 인터뷰에서 “골프를 잘하고 싶다면 작은 스윙부터 제대로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작은 스윙이나 보다 큰 스윙을 할 때나 가장 중요한 것은 클럽 페이스 중앙에 볼을 맞히는 것”이라며 “볼을 페이스 가운데에 맞히는 연습은 주니어 골퍼나 아마추어들을 만날 때마다 강조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는 “딱 10야드만 보내는 피치샷부터 시작해서 20·30야드로 늘려가며 매번 정중앙에 맞히는 데 집중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일관되게 페이스 중앙에 맞힐 수 있게 되면 그만큼 많은 샷을 했다는 뜻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골프 게임 전체가 업그레이드돼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가 재미없어지고 실망만 주는 이유는 결국 페이스 중앙에 맞히는 연습이 충분히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도 밝혔다.

우즈는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그는 “물에서 하는 활동을 좋아하고, 특히 작살을 이용한 낚시를 즐기기 때문에 낚시 여행이나 다이빙 여행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밖에 나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이상적이다. 사실 많은 사람 사이에 있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조조 챔피언십을 제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최다 우승 타이기록(82승)을 쓴 우즈는 다음 달 13~16일 로열 멜버른GC에서 열리는 미국과 비유럽 세계연합 간 남자프로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미국팀 단장 겸 선수로 참가한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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