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도현x헨리, 자전거 라이딩하며 '찰떡궁합'

MBC '나 혼자 산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 혼자 산다' 윤도현과 헨리가 환상의 케미를 선보였다.

8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가수 윤도현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에 나섰다. 윤도현은 헨리의 눈높이에서 헨리를 달래는 모습으로 무지개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마치 아빠와 아들 같은 모습으로 둘은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했다.

헨리는 윤도현에게 "와이프와 (자전거) 안 타세요?"라고 물었고, 윤도현은 아내가 자전거를 못 타 함께 타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자 헨리는 "제가 와이프 되어드릴게요. 저 좋은 와이프 될 수 있어요"라고 깜짝 고백하며 모두를 웃게 했다.

윤도현은 헨리의 농담에 "내 자전거 와이프가 되어줄래?"라고 함께 너스레를 떨었다.

헨리는 "여보 힘들어?"라며 윤도현에게 물었고, 윤도현은 "자기랑 함께 하니까 하나도 안 힘들어"라며 천연덕스럽게 받아쳤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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