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서장훈X은혁, 이진혁 남사친 줄세우기에 당황 “나중에 후회할 것”

/사진= JTBC '괴팍한 5형제'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이진혁을 뺀 형제들이 막내의 줄세우기에 당황했다.

7일 방송된 JTBC '괴팍한 5형제'에서는 애인의 이성친구에 대한 견해를 밝히는 이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혁은 애인과 남사친의 참을 수 없는 행동으로 매일 연락, 당일치기 여행, 술, 노래방, 영화 순으로 꼽았다. 노래방과 영화는 친구 사이에 할 수 있는 일이고, 술도 여자친구를 믿는 만큼 조절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 더불어 애초에 매일 연락을 하지 않으면 남사친과 만나는게 불가능하다며, 1위로 연락을 꼽기도.

이진혁을 제외한 형제들은 당일치기 여행과 술이 2, 3위에 위치한 것에 경악했다. 서장훈은 “남녀간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술에서 시작한다”고 말해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형제들은 “진혁이 나중에 여러 가지 일 많이 겪겠다. 10년 후에 자료화면으로 다시 봐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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