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섹션' 정용화, "긴 휴가 후 되돌아가야 하는 기분" 센스 있는 제대 소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BC='섹션TV 연예통신'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용화가 제대소감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정용화의 제대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정용화의 제대를 축하하기 위해서 약 1천명의 팬들이 운집했는데. 정용화는 "너무 오랜만에 많은 분들 앞에 만날 수 있는 자리에 서 너무 떨린다.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분들 덕에 힘든 훈련임에도 불구하고 특공대원으로서 육군의 최정예 전사로서."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정용화는 "나중에 여러분들이 지겹다고 할 정도로 (특공대원) 얘기를 하겠다."고 농담, "긴 휴가 있다가 다시 되돌아가야 하는 기분. 군 생활동안 배운 많은 것을 써먹을 수있는 정용화가 되겠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다시 한번 인사했다.

이후 정용화에게는 군생활을 함께 한 걸그룹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는데. 이에 정용화는 "이 질문을 생각하긴 했다. 제가 가수 활동할 때보다 걸그룹을 더 많이 알게 됐다. 기상을 함께 했기에 다 좋아한다."고 말하다가도 "일단은 트와이스."라고 언급했다.

그 뒤 정용화는 군복무 중인 '씨앤블루' 멤버들에게 "얼마 안 남았으니 좀 더 힘내고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해 군복무했으면 좋겠다."고 안부를 물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