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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정조국♥ 김성은 “셋째는 남편 헤어디자이너 덕분, 남편이 마흔까지 뛰겠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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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김성은이 셋째를 임신하게 된 과정을 전하고 있다.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김성은(36)이 “셋째 임신은 재클린 덕”이라고 방송에서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화만사성’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은과 함께 배우 김승현, 조현재, 한상진 등이 출연했다.

김성은은 이 자리에서 “지금 임신 7개월차”라며 “출산까지 100일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임신한 날 남편이 헤어 담당 선생님을 찾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셋째 임신의 일등공신으로 ‘재클린’은 꼽았다.

재클린은 K리그 강원 FC의 공격수로 뛰고 있는 남편 정조국(35)의 헤어 디자이너였다.

김성은은 “재클린이 남편 머리 컷을 해주시는데, 최근 남편의 헤어 스타일을 파마 머리로 바꿨다”며 ”너무 멋있어 보이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셋째 생긴 날이 바로 헤어스타일을 바꾼 날”이라고 말해 나머지 출연진을 당혹하게 했다.

나아가 “남편 나이가 좀 많은 편이라 은퇴를 고민했었다”며 “그런데 셋째 임신 후 40살까지 뛰겠다고 선언하고 끝까지 공격수로 남겠다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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