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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내의 맛' 혜박♥브라이언, 결혼 10년 만의 임신 "유산 4개월만에 리아 가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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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캡쳐


혜박과 브라이언이 10년만에 리아를 가졌다고 했다.

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혜박이 딸 리아에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마는 함소원에게 "같이 살면 좋을거 같다"라며 함소원에게 합가하면 좋은점을 나열하며 설득했다. 이에 함소원은 "언제부터 저희와 같이 사실 예정이냐"라고 묻자 마마가 "지금부터"라고 답해 함소원이 당황했다. 마마가 "나랑 같이 살기 싫어?"라고 묻자 함소원은 "아직 준비가 안 되있다. 집이 작아서 어머님이 계시기 불편할수 있고, 아버님도 혼자 외로우실거다"라고 설득했지만 마마는 "준비가 안되있으면 돌아갔다가 다시 오겠다. 괜찮다 큰 집으로 이사가면 된다. 파파랑은 영상통화하면 된다"라고 답했다. 그런가운데 파파는 진화에게 "엄마는 같이 생활하고 싶어하는데 나는 같이 안살았으면 한다. 중국에 혼자 있으면 너무 심심하다"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진화는 "걱정되는건 저랑 아내가 나가면 엄마가 혼자 있는게 걱정이다"라고 답했고 파파는 "엄마는 내 얘기 안들어 니가 말해봐"라고 했다.

이후 진화는 함소원의 신호에 "엄마 나 좀 봐요"라며 마마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다. 마마는 "너랑 소원이랑 어떤 입장이냐"라고 물었고 진화는 "이번에도 급하게 오셨잖아요. 저희 둘 힘든건 괜찮다. 소원이도 엄마가 여기서 사는거 괜찮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바쁜게 문제다 엄마 혼다 집에 있는게 걱정이다. 오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도 된다. 사흘 나흘은 충분히 같이 있어줄 수 있지만 긴 기간은 좀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에 마마는 "그냥 너희 태도를 알고 싶었다"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마는 "나는 누구의 보살핌이 필요하지 않다. 그럼 그렇게 하자. 괜히 너희들 불편하게 하고 싶지 않다"라고 진화의 말을 들어주었다.

혜박과 브라이언은 시애틀의 야경이 보이는 식당에서 첫 끼를 즐겼다. 리아를 바라보던 혜박이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혜박은 "너무 예쁜거 같아"라며 "갖자고 마음 먹었을때는 진짜 안생겼잖아 솔직히 그때 유산됐을 때는 다시 임신할 수 있을까 진짜 걱정 많이 했다. 4개월 있다가 리아가 생겨서 그때도 걱정이 많았다. 혹시 잘못될까봐"라며 10년만에 얻게된 리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박은 브라리언에게 "리아 돌 잔치 하잖아 리아가 뭘 잡았으면 좋겠어?"라고 물었다. 브라이언은 "뭐든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 테니스를 하게 되면 선수로 만들어 줄거다. 하지만 싫어하면 재능이 있어도 안시킬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혜박은 "내 소원이 뭔지 알아? 내가 무대에 서는 모습을 리아에게 보여주는거다. 리아가 컸을때 친구들한테 우리 엄마는 멋있는 엄마다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리아한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자신의 소원을 말했다.

브라이언은 "니가 그냥 아무일을 안해도 니 자체만으로도 멋있다"라고 말하자 혜박은 "난 그래도 그렇게 하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내가 도와줄게 내가 보조할게"라며 혜박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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