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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유 퀴즈' 유재석, 문방구 최고 인기 상품 '딱지'에 공감 "지호가 가방에 넣어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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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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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유재석과 조세호가 후암동에서 첫 인터뷰를 나섰다.

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서 유재석과 조세호가 용산구 후암동을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첫번째 인터뷰 상대는 삼광초등학교 앞에서 40년 째 문방구를 운영중인 함범녀 사장님이었다. 유재석은 "황금상권 아니냐"고 말했고, 사장님은 "그렇지도 않다. 애들이 많이 줄었다. 전에는 2500명이었는데 요즘은 600명 정도 된다"고 답했다.

유재석은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 뭐냐"고 물었고, 사장님은 "블랙스타인가, 브룰스타인가 뭔가. 딱지"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웃으며 자신도 있다고 "지호가 가방에 이만큼씩 넣어뒀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사장님은 "작년에 할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이야기하며 가게를 닫을까 생각했으나 초등학생 아이들이 만들어준 편지를 발견하고 계속 가게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이 편지는 아이들이 할머니의 그림과 함께 짧은 편지를 적은 것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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