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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유령을 잡아라'문근영X김선호, 성폭행범 잡기 위해 정유진X기도훈과 '공조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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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유령을 잡아라' 방송캡쳐


문근영과 김선호가 성폭행범 잡기 위해 광수대와의 공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에서는 유령(문근영 분)과 고지석(김선호 분)이 아보카도 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령과 고지석이 클럽데이를 즐기고 첫 차를 타며 "클럽데이 첫 차를 타면 사라진다"라는 괴담을 증명해 보자고 했다. 이어 지하철에서 고지석이 술에 취한 여자의 지갑을 훔치는 남자를 발견하고 따라갔다. 그리고 고지석은 칼로 자신을 공격하는 남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쫓아갔지만 놓치고 말았다.

고지석은 공반장(이준혁 분)에게 도움을 구했고 공반장은 "그놈 수상하다. 클럽데이 다음날 첫 차만 탄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고지석은 유령과 피해자를 만나기로 했다. 고지석은 피해자들을 만나고 귀금속은 두고 지갑만 가져간 범인에 의문을 가졌다. 그리고 고지석과 유령은 한 피해자의 집을 찾아갔다가 그 피해자가 아보카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유령은 "아보카도 실종사건 수사해보자"고 했다.

이어 유령은 지하철 유령이 자신을 쫓아온 것을 알고 "유진이를 데려간 놈이 나도 죽이려 했어"라고 했다. 그런가운데 고지석은 김우혁이 찾아낸 아보카도 사건의 범인을 확인하고 자신이 본 그 소매치기가 맞다고 했다. 유령이 혼자 있는 가운데 누군가가 전기를 차단했다. 유령은 문을 열어 "누구야"라고 물었고 상대방이 유령의 목을 잡았다가 도망갔다. 이에 유령은 겁을 먹은채 "잡아야 돼"라고 말했다. 이후 유령을 찾아온 고지석이 "무슨일 있었어요?"라고 묻자 유령은 눈물을 터트렸다. 고지석은 "신참 나한테 뭐 숨기는 거 있냐. 불안해 보여서. 저번에 미행도 그렇고"라고 말하자 유령은 "그거 미행 아니다. 제가 확인해봤는데 변태였다. 금방도 제가 어두운걸 무서워해서 그런거다"라고 답했다.

유령은 무서우면 자신을 깨우라는 고지석에게 "반장님 저는 더 강해져야 할거 같다"라며 전에 찾은 통로를 찾아가 "왜 날 죽이지 않은거야 왜"라고 소리쳤다. 이어 유령이 터널에 떨어져 있는 소매조각을 찾았다. 다음날 유령은 고지석에게 "반장님 저 파트너 좀 바꿔주십시요"라며 "반장님이랑 잘 안 맞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고지석은 "어떻게 사람 마음이 그렇게 쉽게 변해요. 그것도 하루 아침에"라며 "우리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가지 말자. 아보카도 사건 해결할건데 아보카도랑 소매치기 연관이 있었다"라고 하자 바로 유령은 고지석을 따라나섰다. 이어 유령과 고지석은 사라진 여자가 아보카도 말고 2명이 더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후 편의점에서 우연히 사라졌던 피해자를 만난 유령은 피해자에게 소매치기에 대해 물었지만 피해자는 "지갑만 훔쳐갔다. 다른 피해는 없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하마리는 고지석의 연락에 고시원에서 지낸다는 아보카도의 CCTV를 다시 확인했다. 이후 광수대를 찾아간 고지석은 하마리(정유진 분)에게 "아보카도가 성폭행 피해자라는걸 어떻게 알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하마리는 "다시 보니까 성폭행 피해자에게 나타나는 행동을 발견했다"라고 답했다.

한편 김우혁(기도훈 분)은 "파트너 바꾸죠. 우리 합동 수사팀 됐잖아요. 파트너 바꾸는게 합리적일거 같다. 유령씨 나랑 파트너해요"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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