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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VIP` 장나라, 이상윤 용서했지만 여전히 의심…과거와 다른 아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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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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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VIP'의 장나라가 이상윤의 외도를 용서했지만, 여전히 이상윤을 의심하는 꿈을 꿨다.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VIP'에서 나정선(장나라)은 박성준(이상윤)이 사무실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꿈을 꿨다. 한 번 더 믿어보겠다고 말했지만, 여전히 박성준의 불륜을 불안해 하는 나정선의 심리가 투영된 꿈이었다.

이날 박성준은 나정선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커피와 토스트를 준비한 후 자고 있는 나정선을 깨우러 갔다. 출근을 앞둔 박성준은 나정선에게 가 “나정선 어린이 일어날 시간이다”라며 그를 깨웠다.

나정선은 “어린이 아닌데, 어른인데”라며 투정을 부렸다. 그러면서 박성준에게 키스했다. 박성준은 “출근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나정선을 거부하지 않았다. 여느 신혼부부와 같은 달콤한 모습이었다.

이후 나정선은 사무실에서 박성준이 의문의 여인과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 박성준은 의문의 여인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키스를 했다. 하지만 이는 나정선의 꿈이었다.

박성준은 과거처럼 일어난 나정선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과거와 달라진 건 나정선의 반응이었다. 과거 나정선은 박성준의 아침 준비에 귀여운 투정을 부리고 애정 표현을 했으나, 현재의 나정선은 “알았다”라는 건조한 대답만 할 뿐이었다.

이날 나정선은 박성준이 회사 사무실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꿈을 꾼 이후 업무에 집중하지 못했다. 불륜 상대방의 얼굴에 이현아와 송미나, 온유리를 대입하며 사무실 직원에 대한 의심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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