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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레버리지' 이동건, 백발 노인으로 변신...사기극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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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레버리지:사기조작단’ 이동건이 백발의 노인으로 파격 변신한다.

앞선 방송에서 이동건은 ‘레버리지’ 팀과 함께 본격적으로 사기 행각을 시작해 흥미를 끌어올렸다. 특히 전혜빈과 ‘재벌부부’로 사기 연기 맛보기에 나선 이동건이 이번에는 노인으로 파격 변신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노인으로 분장한 이동건의 모습이 담겨있다. 희끗한 헤어스타일과 깊게 패인 주름 얼굴로 시선을 모은다. 이는 이동건이 ‘레버리지’ 팀의 새로운 타깃인 경찰청장을 속이기 위해 노인으로 특수 분장한 것이다.

이동건의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도 돋보인다. 이동건은 꾹 다문 입술을 아래로 내밀고 상대를 지그시 바라보는가 하면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나이 지긋한 노인이 엿보인다. 과연 이동건이 노인 분장까지 하며 경찰청장을 만난 이유가 무엇인지, 사기 계획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동건은 노인 분장 촬영을 위해 1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준비를 하는 등 분장부터 노력을 기울였다는 전언. 상대방을 속이기 위해 일부러 노인 연기를 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능청스러운 연기를 가미해 유쾌함까지 더해진 장면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레버리지’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부터 TV조선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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