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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JYP, '트와이스' 악성 댓글 게시자 고소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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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트와이스에 대해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쓴 인터넷 이용자들을 고소 조치했다.

조선일보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에 대한 명예훼손, 성희롱, 인신공격 등의 내용을 담은 악성 댓글과 게시글의 정도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해 10월 2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를 향한 악성 루머에 대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지난 7월 트와이스 멤버 미나에 대해 악성 댓글과 게시글을 쓴 인터넷 이용자들을 고소하기도 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인격과 심리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해 이러한 사례들에 대해 법으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강경 조치를 하겠다"고 했다.

[심민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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