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김흥국, ‘성폭행 의혹’ 주장한 여성 상대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N

김흥국 패소 사진=DB

가수 김흥국이 자신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7단독 정동주 판사는 23일 김흥국이 A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A씨는 지난해 3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흥국에게 두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힌 뒤 그를 고소했다.

이에 김흥국 측은 성폭행은 물론, 성추행을 한 적도 없다며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검찰은 지난해 11월 김흥국에게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고, A씨에 대해서도 무고 혐의가 입증되지 않는다며 마찬가지로 불기소 처분했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5월 김흥국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