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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종합]'치킨로드'정재형→권혁수, 로컬 치킨 맛 찾아 나섰다 '세계곳곳 레시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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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올리브TV '치키로드'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재우 김풍 강한나 이원일 정재형 오세득 오스틴강 권혁수가 로컬 치킨의 맛을 찾아 나섰다.

22일 오후 방송된 올리브TV '치킨로드'에서는 세계 곳곳의 레시피를 이용해 치킨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풍과 김재우는 인도네시아를 찾아, 코코넛을 까기 시작했다. 이후 새참시간에 인도네시아 가정식 한상차림을 먹었다. 첫 음식은 토종닭을 맛봤다. 이어 아얌고랭을 맛봤다. 김풍은 "비주얼로 끝이났다"면서 "옛날 통닭같다"고 했다. 김재우는 "ASMR이다"고 했다.

강한나와 이원일은 지난주에 최단 시간에 최대한 많은 뉴욕치킨을 맛봤다. 이후 이원일은 미래 치킨을 맛보자면서, 그릴드 버번 치킨과 아몬드 코코넛 치킨을 주문했다.

강한나는 "완전 맛있다"고 연발했다. 이원일은 "사실 이건 진짜 치킨이 아니다"면서 "여기는 비건레스토랑이다"고 했다. 이원일은 "우리는 생소하지만, 비건노믹스가 따로 있을정도로, 채식하는 인구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

오세득은 프랑스 답게 푸아그라가 맨 위에 있다면서, 리옹은 부속요리를 맛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재형은 송아지 머릿고기를 먹겠다고 했다. 오세득은 "방송 잘 되라고 고사를 지내는거다"고 했다.

리옹샐러드는 '리오네즈'가 나왔다. 샐러드를 맛본 둘은 "너무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정재형은 "식감 재료 산미가 너무 완벽하다"고 했고, 오세득은 "와인이 쭉쭉 들어간다"고 말했다.

정재형이 시킨 송아지 머릿고기 '텟 드 보'를 맛본 후, 온 얼굴로 황홀한 맛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세득은 "잘못 삶으면 퍽퍽하고 따로 노는데, 껍질이 수분을 유지해서 너무 맛있다"고 했다. 이어 송아지콩팥요리가 나왔다. 오세득과 정재형은 와인과 잘 어울린다며 극찬을 했다.

한편 맛의 대가 조셉 비올라 셰프가 나왔다. 그는 "몇가지 요리를 함께 하면 비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셉 셰프는 폼파이야송의 비법을 알려줬다.

오세득은 폼파이야송을 맛본후 "훨씬 부드럽고 쫄깃하다. 냄새도 없고 좋은 식감이다"고 평했다. 정재형은 "주인공이 될 수 없는 닭부속과 오리기름이 모두 섞여서, 주인공이 된 게 너무 멋지다"고 했다.

권혁수와 오스틴이 쿠스코 전통음식 기니피그 구이, 꾸이와 잉카콜라를 맛봤다. 최후의 만찬 벽화에 등장할 정도로 전 국민적 사랑을 받는 대표 음식 꾸이 알로느로를 맛보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오스틴은 꾸이의 양념 안된 맛과 양념된 맛을 맛보기 위해 반반을 주문했다. 오스틴은 꾸이를 바삭바삭하게 한입 베어물고 "겉은 마른 소고기 맛, 비프져키 맛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권혁수는 "속은 살이 너무 부드럽다"고 했다. 이어 권혁수와 오스틴은 꾸이를 굽는 방식으로 치킨을 만들기에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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