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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혈액암 완치' 허지웅 "보여주는 전시 행복 말고, 최선 다해 행복하길"[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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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허지웅 인스타그램


[헤럴드POP=김나율기자]허지웅이 아픔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22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건강한 모습의 셀카를 게재했다. 허지웅은 사진과 함께 "답장이 많이 밀렸습니다. 일요일 부터 마음 먹고 앉아 답장을 드리기 시작했는데 일요일은 열일곱 시간 꼬박, 이후로는 시간 나는대로 틈틈히 보내고 있습니다. 다 읽어보았고 늦더라도 꼭 답장 드릴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세상에 아픈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답장에서 자주 말씀드렸듯이 부디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반드시, 최선을 다해, 행복하세요. 보여주고 전시하는 행복 말고 두발 뻗고 잘 수 있는 행복이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사진 속 허지웅은 모자를 쓴 내추럴한 모습으로 차를 타고 이동 중이다. 허지웅의 건강해보이는 얼굴이 안도의 기쁨을 느끼게 한다.

한편 허지웅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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