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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종영 '삼시세끼' 염정아·윤세아·박소담 "다시 달릴 에너지 얻었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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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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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삼시세끼 산촌편'이 염정아·윤세아·박소담이 방송을 마친 소감을 남겼다.

18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산촌을 떠난 게스트 박서준과 산촌에서의 마지막을 정리한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게스트 박서준이 산촌을 떠나고, 세 사람은 된장 닭갈비 구이와 김치찌개, 돼지갈비찜과 비지찌개로 저녁과 마지막 날 아침을 먹으며 마무리를 준비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나선 염정아는 "다들 요리를 맛있게 먹어줘서 정말 좋았다. 행복했던 한 때로 기억될 것 같다"며 웃었다.

윤세아도 "벌써 3개월이나 됏어?"라며 놀라워했다. "시간 빠르네요"라고 지난 추억들을 떠올린 윤세아는 "(박)소담이는 한결같이 절 예뻐해주고 잘 따라줬다. 염정아 언니도 알던 언니였으니 편했다"고 두 사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다만 제가 체력이 작년만 못하다는 것을 느낀다"고 쑥스러워하며 "다 그냥, 우리라서 가능했던 이야기같은 느낌이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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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리에 등장한 박소담은 "저기(테이블)에 앉아서 밥을 같이 먹는 순간이 계속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많이 내려놓고, 힘을 얻고 웃고 갈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고 미소지은 박소담은 "이 에너지로 다시 달릴 수 있는 힘을 얻었다. 그래서 그게 행복하다"고 얘기했다.

산촌을 떠난 후, 가을로 계절이 바뀐 서울에서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다시 모여 회식하는 자리를 가졌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오나라도 뒤늦게 참석해 멤버들에게 염정아와의 추억이 담긴 양말을 선물하며 "수고했다"는 인사와 함께 큰 웃음을 남겼다.

'삼시세끼 산촌편'의 후속으로는 25일 오후 9시 10분 '신서유기7'가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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