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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살았아요!"'나혼산' 허지웅, 혈액암 진단 후 1년 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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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반가운 얼굴, 허지웅이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재출연한 한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건강상 녹화를 쉬었던 박나래가 한혜진을 특히 반겼다.

이날 박나래는 "사실 오늘 오는 분이 한혜진과 각별한 친분이 있다."고 한혜진이 방문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이시언, 성훈, 기안84는 그 인물의 정체를 전현무를 짐작. 술렁거리는 분위기를 조성했는데. 한혜진은 침착하게 "저하고는 프로그램을 오래 했다. 토크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왔다."고 이날 손님을 설명, 하지만 이시언은 계속 한혜진을 약올려 웃음을 줬다.

이후 등장한 인물은 허지웅. 허지웅은 "1년 만. 지금은 완전 괜찮다."고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허지웅은 "TV로 볼 때보다 훨씬 부잡스럽다."고 촌철살인, 변함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허지웅은 "혜진이 진짜 오랜만에 본다. 혜진이가 진짜 바빴지 않냐. 무대도 서고, 연애도 하고."라고 말했고, 이에 한혜진은 어금니를 꽉 깨물어 보였다.

이날 허지웅의 VCR은 "살았아요!"라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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