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간 세끼’ 은지원VS이수근, 둘만의 기상미션…실패시 입수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은지원과 이수근이 외로운 기상미션에 돌입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서는 둘만의 기상미션을 치르는 은지원, 이수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아이슬란드 특산품 지키기’라는 주제 아래 두 사람에게 기상 미션을 제안했다.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은지원과 이수근이 기상미션을 진행했다. 사진=tvN ‘아이슬란드 간 세끼’ 캡처

제작진은 “서로 다정하게 특산품을 지켜주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규칙을 하나 만들었다”며 “두 사람 모두 기상미션에 성공하면 둘 다 입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수근은 “사람이 들어가도 되는 온도인 거냐. 내장이 쪼그라들어서 젊어지는 것 아닌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은지원은 기상미션 특산품으로 랍스터를 받았고 “만지지도 못하는 걸 어떻게 지키라는 거냐”며 난색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통으로 주는 게 어디 있냐. 랍스터의 사징 집게만 달라. 이건 나가는 순간 걸린다”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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