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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24일 첫방 '연애의 맛3', 김숙·박나래 MC 확정...패널은 김재중·정혁·장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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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김숙-박나래-김재중-장수원-정혁 등이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3 MC, 패널 군단으로 합류한다.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연애 리얼리티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 1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과 결혼에 성공했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아아 커플’ 오창석이 이채은과 현실 커플로 자리매김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는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윤정수와 시즌 2 이재황을 비롯해 배우 정준, 강두, 박진우 등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이 오랜만에 등장할 예정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로운 MC와 대세 패널도 합류한다.

우선 김숙이 ‘연애의 맛’ 시즌 3 안방마님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김숙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해박한 지식과 엉뚱하면서도 공감어린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더욱이 시즌 3에 출연하는 윤정수와 약 2년 동안 가상 부부로서 설렘을 부추겼던 터라, 윤정수의 연애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올렸다.

‘연애의 맛’ 시즌 1, 2를 이끌었던 박나래는 ‘연애의 맛’ 시즌 3에서도 전력을 다한 매칭에 나선다. 연애고수인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다양한 실례들과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여기저기서 축적된 경험담을 풀어내며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코끝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 더욱이 새로운 MC 김숙과 함께 입담 대잔치를 펼치며 연애 시너지를 돋운다.

김재중과 장수원은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패널로 활약한다. 대표 한류 스타 김재중은 시즌 2에서 싱글남들의 닭살스런 연애 행각을 볼 때마다 의외의 질투를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던 상태. 장수원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표정을 지으면서도 적재적소에서 독설과 웃음 한 방을 터트리며 활약을 이어간다.

떠오르는 ‘예능 대세’ 모델 정혁도 ‘패널로 새롭게 참여한다. 정혁은 런웨이에서는 시크한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지만, ‘플레이어’, ‘호구의 차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반전 매력을 터트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애할 때만큼은 애교가 많아진다는 정혁의 연애의 맛 감별은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새롭게 합류한 MC 김숙을 비롯해 기존 연애의 맛을 이끌어왔던 박나래, 그리고 김재중, 장수원, 정혁 등 패널들의 쫄깃하고 감칠맛 나는 케미가 ‘연애의 맛’의 설렘과 떨림을 업그레이드 시키게 될 것”이라며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맛’ 시즌 3는 오는 24일(목)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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