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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태양의 계절' 오창석, 눈앞에서 놓쳐버린 최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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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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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오창석이 최정우를 눈앞에서 놓쳤다.

17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김유월(오창석 분)은 최태준(최정우)이 숨어있는 곳을 급습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차 때문에 최태준을 놓쳤다.

최태준은 마침 도착한 부하 직원의 차를 타고 떠났고, 직원에게 "어떻게 알고 왔냐"고 물었다. 부하직원은 장월천(정한용)이 경찰서를 찾아가 살인교사 죄를 자수했다고 전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김유월과 곽기준(이수용)도 라디오 뉴스로 이 소식을 전해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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