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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황은정·윤기원 누구? #과거 '잉꼬부부'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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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은정 윤기원 /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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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혼 사실을 언급한 배우 황은정과 윤기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황은정이 등장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이 윤기원과 이혼한 사유를 밝히는가 하면 재산분할과 관련해서도 거침없이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사람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1980년생인 황은정은 올해 나이 39세다. 그는 2002년 KBS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고부스캔들' '러브 액츄얼리' 등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영화 '흑수선' '패밀리' '란의 연가' '역전의 명수' '맨발의 기봉이' '실종' '애장'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2년 그는 1971년생인 배우 윤기원과 11살 차 나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어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자기야'에 부부동반으로 출연해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7년 이혼하며 6년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고 황은정은 최근 트로트 여성 3인조 몸빼걸스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윤기원은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우리집' '라이벌' '작은 아씨들' '자매바다' '사랑과 야망' '경성스캔들' '제중원' '대왕세종' '추노' '시크릿가든' '패션왕'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감초연기로 대중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그는 영화 '댄스댄스' '보스 상륙 작전' '여고생 시집가기' 등에서도 열연했으며 최근작은 9일 개봉한 '수상한 이웃'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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