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라디오스타' 대도서관 "7월에 20억원 돌파" 수입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1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수입을 공개했다.

대도서관은 16일 방송된 MBC 예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수입을 묻는 질문에 “지난 7월, 2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도서관은 “2017년에 17억, 2018년에는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도서관은 1인 크리에이터란 직업의 창시자가 아니냐는 질문에 “창시자까지는 아니지만 저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1인 크리에이터를) 알게 됐다”며 “당시에 자극적인 방송들이 많았는데 매녀와 젠틀함을 가지면서도 대중적인 웃음을 주려고 한 것이 통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1인 크리에이터로 최초로 TV에 나가고 시사 프로그램 MC도 잠깐 보고 박원순 시장과 같이 방송을 한 적도 있다”며 “1인 크리에이터로는 처음 대기업 광고도 찍었다”고 해 주목을 끌었다. 그의 말에 김구라는 “이런 분들에게 광고가 가면서 방송국이 지금 만성적자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놀면 뭐하니?’ 특집으로 대도서관 외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